이 전시에서는 2000점 이상의 데미타스 컵을 소장하고 있는 무라카미 카즈미(村上和美)씨의 컬렉션부터 약 380점을 정선. 제 1부에서는 유럽의 유명 도자기가 낳은 자포니즘, 아르누보, 아르데코, 수출용으로 일본에서 생산된 작품, 관련자료 등을 통해, 서양 사람들이 식기로 자주 사용한 자포니즘의 수용, 디자인의 변천을 소개해 드립니다. 제 2부에서는 형태와 장식등에 초점을 두고 컵으로서의 기능에 더해 작은 드미타스 컵만의 농축된 기술의 미, 대담한 의장 등을 소개해 드립니다.